대전시는 지난달 말까지 공모한 민간단체 국비지원사업에 82개 사업 6억4500만원을 신청해 공익성과 사업계획이 다소 미흡한 33개 사업을 제외한 49개 사업에 2억2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사회통합과 평화분야 10개 사업 4400만원 ▷시민사회 문화기반구축부문 9개 사업 4100만원 ▷자원봉사, NGO 활동기반 구축부문에 4개 사업 1800만원 ▷안전문화, 재해재난 극복분야 3개 사업 1700만원 ▷소외계층 인권신장분야 15개 사업 6800만원 ▷자원절약, 환경 보전분야 5개 사업 2200만원 ▷국제교류협력분야 3개 사업 1400만원 등이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은 단체 및 시의회에서 추천한 단체대표, 전문교수, 법조인 등 민간인으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사업의 독창성, 공익성, 파급효과, 주민 충족도, 신청예산의 타당성,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및 최근 공익활동실적 등에 중점을 둬 심사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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