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올 3월 이미 벼 보급종자 갱신을 희망하는 농업인 287호의 신청을 받아 벼 보급종 동진1호, 추청, 오대벼 등 3123포대/20kg(6만2460kg)을 정부 종자관리소로부터 확보해 관내 농협을 통해 전량 신청해 농업인에게 공급을 완료했다.
이번 벼 보급종 종자대 지원은 농업인이 농협에 지불하는 종자대 2만6500원/20kg중 보조금 5000원을 정액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이 실제 부담하는 종자대는 2만1500원으로 농가경영 부담을 경감해 주게 된다.
또한 벼 정부보급종 등 고품질 우량종자대 지원으로 종자갱신율을 제고해 고품질 쌀 생산 및 농업경쟁력을 확보해 주게 된다. 한편 2007년도에도 205농가에 34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정부 우량 보급종 공급 등 지속적인 농가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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