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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수장 3곳 봄꽃향연
대전광역시는 다음달 5일까지 시 상수도사업본부 정수장을 시민들의 봄나들이 장소로 전면 개방한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개방하는 정수장은 송촌정수장 9만9000여㎡와 월평정수장 33만㎡, 신탄진정수장 39만6000여㎡ 등 3곳으로 영산홍과 철쭉, 벚꽃, 꽃잔디 등 20여 종 30만 본의 봄꽃이 만개해 드넓은 잔디밭과 함께 수려한 조경수가 어우러져 가족 나들이나 봄소풍 장소로 손색이 없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장을 찾는 내방객을 위해 수돗물 생산·공급과정 견학코스를 비롯해 수질시험, 수돗물 시음회, 물 사진전, 상수도 기자재 전시회 등 물 관련 체험과학교실도 마련돼 볼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학습프로그램을 통한 현장학습 기회도 제공된다.

시는 또 정수장 내 천연잔디 축구장과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수장을 시민여가공간으로 제공하면서 수돗물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온가족이 다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태선 기자>

박태선  sun8876@paran.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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