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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AI(조류독감) 유입차단 총력
충남 서천군이 고병원성 조류독감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서천IC소독초소
지난 1일 전북 김제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해 전남 일부 지역까지 확산됨에 따라 서천군도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군은 금강하구언과 서천IC 두 곳의 소독초소를 설치해 이곳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24시간 소득을 실시하며 조류독감 유입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현재 AI가 최초 발생한 전북 김제와는 28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데다 지난 12일 전남지역 일부 농가까지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충남의 관문이자 철새서식지인 서천 지역도 안심할 수 없는 상태다.

군은 이에 따라 사육 농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소독약 2200kg과 생석회 44톤을 추가 공급해 사육 농가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축협과 양계협회도 소독인력 지원 및 상황 확산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김재국 축산담당은 “AI로부터 충남의 양계 농가를 지키는 최전방에 위치하고 있다”며 “AI유입 방지를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천군에는 닭 95만 마리와 메추리 3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서천=김준기 기자>

김준기  kkg3667@nate.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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