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문화 메트로
<산림지식>종자의 활력
왜 종자는 활력이 감소되고 죽게 되나

대부분 종자 건물량 최대에 달할 때 성숙

대부분의 종자는 건물량이 최대에 달할 때 성숙한 것이 됩니다. 이때에 종자는 생리적으로 성숙해 있지만 예외가 있습니다. 종자는 이때부터 계속해서 점진적으로 활력을 잃게 되며 결국은 죽게 됩니다.

활력이 감퇴하는 비율은 몇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데 그 요인 중에서 일부는 사람이 조절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비록 사람이 활력감퇴의 과정을 연장시킬 수는 있어도 활력감퇴를 정지시킬 수는 없습니다. 종자가 죽는다는 것은 점진적인 것이기 때문에 종자의 생명이 끝나는 때를 결정한다는 것은 실제로 불가능합니다.

자연의 다양한 조건 아래 각각 시기 달라
특정한 종자군에서 개별적인 종자의 생명과정이 똑같은 속도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종자가 여러 가지 조건 아래서 저장될 때 이러한 생명과정은 종자별로 다른 시기에 끝날 수가 있습니다. 종자의 활력이 절정에 달했을 때 생명력의 변화는 중간단계에서처럼 활력의 상실과 관련해 죽을 때까지 천천히 또는 빠르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속도는 종자의 종류, 기계적인 상처의 정도와 위치, 야외에서 수확하는 동안 및 저장하는 동안에 수분과 온도조건 그리고 종자가 이러한 조건에 노출된 시간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종자의 나이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일련의 조건인 것이며 따라서 종자는 며칠 또는 몇 주 이내에 놀랍게도 노쇠하거나 죽게 되며 또는 성숙한 후 몇 년이 지나도 명백히 젊은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성영 기자>

오성영  webmaster@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