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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친환경 쌀 생산 시범단지 추진
경남 진주시는 이반성면에 50ha 규모, 1억250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필라이스 단지’를 조성해 지난해 전국 쌀 대축제시 금상을 수상한 ‘삼시세끼’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하기로 했다.
▲ 고품질쌀생산단지


본 사업 추진을 위해 2007년부터 적지선정 및 보급종 종자 사전 확보 등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해왔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단지 내 대표 등과 수차례 협의를 하는 등 관 주도의 단지운영 형태에서 농업인 스스로 동참케 하여 효율적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연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으로, 이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2년에는 진주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세부실천 계획을 수립해 추진중에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단지 내 전 필지에 대해 시비 처방을 받아 맞춤형 비료를 사용함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앙부터 수확까지 작업을 추진, 지주를 대신해 단지 운영위원회에서 실무사업단을 구성, 일괄 처리해 품질의 균일화를 도모하고 단지 내에서 생산된 전량은 ‘대호영농조합 법인’과 계약을 체결해 시중가격보다 20~30% 정도 비싼 가격으로 판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이와 별도로 필라이스 단지전용 RPC 보완사업을 위해 입형분리기, 색체선별기, 호퍼스케일 등 3종의 최신식 기계 설치를 위해 1억6500만원을 투입 ‘전국 최고의 진주명품쌀’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강위채 기자>

강위채  wichae1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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