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에 뿌려지는 야생동물의 먹이 |
이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는 매년 산림훼손 면적 증가로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감소하고, 겨울 혹한기 야생 멧돼지와 고라니 꿩 등이 먹이부족으로 인한 개체 수 감소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된 것.
상주시청정환경팀장을 비롯한 직원 20명과 대한야생동물생태연구협회상주지회(지회장 이화섭) 회원 30여명 등 총 50여 명은 알곡옥수수 약 6톤을 야산에 살포했다.
손여락 청정환경팀장은 “백두대간의 자연환경과 야생동물은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귀중한 자원”이라며 “특히 백두대간 줄기와 성주봉자연휴양림 등의 생태환경과 야생동물보호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영인 기자>
권영인 kyl2006@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