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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환경보전종합계획 수정용역 착수보고회
‘인구 35만명의 환경친화적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도시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경기 포천시는 김광준 경제농정국장 주재로 24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 장혜광 회장 등 NGO단체장 7명과 환경관련 시청 공무원 15명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환경보전종합계획 수정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003년에 수립한 ‘포천시 환경보전종합 계획’이 5년이 경과됨에 따라 계획수립당시와 환경과 여건이 변경돼 환경정책기본법과 포천시 환경기본조례에 따라 2007년 10월에 발주 공고해 12월에 최종 용역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한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에서 보고했다.

[#사진1]연구기관인 한국종합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인 박진호 박사는 “이번 연구 용역은 2020년 35만명의 환경친화적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포천 신도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포천시 전역과 그 영향권을 대상으로 기준 년도는 2007년으로 해 중기계획은 2012년으로 장기 계획은 2020년으로 목표연도를 선정 포천시 도시기본계획과 부합되도록 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연구 대상으로 자연환경, 대기, 수질, 폐기물 등 환경과 관련된 전반적인 분야를 대상으로 해 당초 수립된 ‘포천시 환경보전종합계획’을 토대로 환경부 및 경기도의 상위 계획과 포천시 도시기본계획 및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반영한 수정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함께 참석한 환경 NGO단체 대표들을 각종 자료를 조사할 때 포천시를 대표할만한 곳을 선택하고 조사를 1회에 그치지 말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실시해 정확한 자료를 산출 활용할 것과 시민들이 환경 피해를 보고있는 지역에 대해서 신속한 개선 대책을 제안할 것을 요구했다.

착수 보고회를 주재한 김광준 경제농정국장은 “우리 포천시는 많은 개발 압력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 개발과 보전이 균형있게 되기 위해서는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환경 NGO단체에서도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말아 달라” 당부했다.

‘포천시 환경보전종합수정계획’ 용역은 오는 9월에 완료할 계획이며 5월에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8월에 최종 보고회를 개최 의견수렴을 해 나가기로 했다.

< 유창섭ㆍ장재호 기자>

유창섭.장재호  EH.S5114@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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