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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복지의 메카로 급부상
전남 영암군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행자부에서 전국 179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 시군구 별 최우수 지자체를 선발하고 우수시책을 수범사례로 육성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의 조기정착과 서비스 연계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평가결과 영암군에서는 공무원 특별교육과 워크숍, 간담회 개최, 다양한 주민홍보 및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한 기관장의 적극적 추진의지를 바탕으로 주민생활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조기정착과 서비스연계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우수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한 결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서비스 전달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향상에 더욱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석윤 기자>

박석윤  psy70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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