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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생활과학교실 운영
[#사진1]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영등포생활과학교실을 활성화하고 과학문화도시·과학문화의 거리를 조성, 서울 영등포를 과학문화특구로 조성하고자 노력한 공로로 김형수(60세) 영등포구청장을 이달의 과학문화인상 10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은 2004년 과기부, 과학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전국 최초로 생활과학교실 현판식을 거행하고 구내 22개 전 동의 주민자치센터에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영등포구의 생활과학교실이 모태가 돼 현재 전국 530여 개에 달하는 읍면동에서 생활과학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김 구청장은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생활과학교실을 통한 과학꿈나무 육성을 위해 예산을 지원해 영등포구에는 현재 22개 동 및 복지관에 총 27개의 생활과학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2007년 5월에는 문래공원에서 영등포벤처밸리에 이르는 약 500m의 거리공간을 ‘과학문화거리'로 지정 선포하고 서울시의 영문표기사전에 신규 데이터베이스(DB)로 ‘사이언스 스트리트(Science Street)'를 등록했다.

또한 거리조성을 위해 문래공원 리모델링에 과학관련 건축물을 설치중이며 2008년도에 과학문화거리조성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과학문화의 거리 조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매년 구민체육센터 등에서 생활과학교실 과학운동회를 개최 지원하고 과학자 초청특강, 과학체험부스 운영지원, 과학축제의 개최 등 활발한 과학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구청장 직속 기관으로 교육지원담당관실에 과학육성팀을 설치했으며, 과학문화관련 협의회를 통한 과학문화단체 및 산업 육성을 구상하면서 21세기를 향한 과학문화특구 영등포의 새로운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최재승 기자>

최재승  paraoone@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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