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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에 EFP 10년째 참여
올해 13개국 감독 배우를 만나볼 수 있어

64개국 272개의 영화로 포문을 여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60여 편의 유럽영화가 참여했다.

유럽진흥공사(이하 EFP)는 10년간 계속해서 유럽 여러 국가의 장편영화, 만화 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감독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대 유럽 영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것은 EFP 회원국가와 유럽연방의 MEDIA프로그램의 재정지원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에 의한 것으로, 올해는 13개의 국가에서 참가한 22명의 영화감독과 배우를 만나볼 수 있다.

감독들은 월드시네마와 와이드앵글 섹션, 미드나이트 패션과 신설된 플래쉬 포워드 섹션에서 자신들의 영화를 소개하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올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자이며 이번 영화제의 심사위원이기도 한 크리스티안 문주가 그의 영화 '4개월, 3주… 그리고 2일'로, 프랑스의 노장 감독 클로드 를루슈가 자신의 영화 '역(驛)의 로망'을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부산 태생인 조성형 감독의 의 다큐멘터리 '풀 메탈 빌리지'와 수상 경력이 많은 스페인의 하미에 로살레스 감독의 '고독의 편린', '양철북'으로 유명한 폴커 슐뢴도르프 감독이 '울잔'도 관객에게 선보인다.

EFP는 4년 연속 Film Sales Support(FSS)라는 기치 아래 유럽 영화 세일즈 회사들의 영화판매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일랜드의 레니 애브라함슨의 '개러지'
와 야니크 요한센의 '백야', 한스 바인가르트너의 '두뇌 길들이기'등의 영화가 지원을 받았다.

이정은  sky@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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