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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 유해동물 구제 프로그램 개시
호주 퀸즈랜드가 겪고 있는 주요 환경문제인 야생돼지 및 잡초 이슈를 다루기 위해 호주 연방정부가 1300만 달러를 투입키로 했다.

관계 프로젝트는 6개 지역에서 이뤄지는데 여기 포함되는 곳으로는 핏츠로이 베이신, 남부 및 북부 걸프만, 콘데이민, 웻 트로픽스, 토레스 해협 등이며 해충, 멸종위기종, 염화, 위해 해양폐기물 등의 문제등이 다뤄진다.

호주 연방정부 농업수산산림부(Ministry of Agriculture, Fisheries and Forestry)의 피터 맥거런(Peter McGauran) 장관과 환경수자원부(Ministry of Environment and Water Resources) 존 콥(John Cobb) 차관, 퀸즈랜드주(Queensland) 천연자원물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 and Water) 존 믹켈(John Mickel) 장관서리 및 환경다문화부(Ministry of Environment and Multiculturalism) 린디 넬슨-카(Lindy Nelson-Carr) 장관은 공동으로 이들 지역에 국가염분수질 액션플랜(National Action Plan for Salinity and Water Quality) 프로그램 및 자연유적트러스트(Natural Heritage Trust)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맥거런 장관은 잡초를 제거하는 활동 등 잡초 및 해충관리 프로그램이 퀸즈랜드에서 이뤄지는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잡초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연간 40억 호주달러에 달한다. 이 수치는 생산량 감소와 잡초관리비를 포함한 것이다. 하지만 잡초가 농업과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잡초 문제는 호주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에 투입되는 돈을 통해서 국가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주는 라타나(Lantana)를 비롯한 잡초의 확산을 규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타나는 호주에서 잔디와 숲뿐 아니라 농업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생물다양성에 피해를 미치고 있다.

<자료=호주 환경수자원부>

김태형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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