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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 녹색전략 구입단체 25 선정
미 환경보호청(EPA)이 녹색전력 구매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를 알리기 위한 ‘톱 녹색전력 구매자(Top Green Power Purchasers)’ 목록을 업데이트했다.
이 목록은 연간 녹색전력을 60억kWh 이상 소비하고 있으며, 이는 녹색전력파트너십(Green Power Partnership)에서 구입하는 양의 60%를 넘는다. 이 파트너십은 온실가스를 70만대 차량이 배출하는 만큼 줄이고 있다.

톱 25에는 펩시기업 소속사가 2개 포함돼 있고 펩시 보틀링 기업이 각각 4위와 13위에 선정돼 녹색기업으로써 이름을 알렸다. 쾨헬백화점(Kohl’s Department Stores)은 순위를 8위로 올렸으며, 모혹제지(Mohawk Fine Papers)는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펩시 보틀링이 녹색전력 구매에 노력한다는 것은 이 기업이 공급체인을 통해 타사도 녹색구매를 하도록 장려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세 개 협력기업 하청업체가 구입한 녹색전력 양은 연간 6억2900만kWh에 이른다. 3개 협력기업 중 2개가 톱 25에 올랐으며, 세 기업 모두 100% 녹색전력구매자(100% Green Power Purchaser) 목록에 올랐다. 이들 중 한 기업은 EPA의 포츈 500 챌린지(Fortune 500 Challenge)에 참여하는 포츈500 기업(Fortune 500)의 상위 45위에 랭크됐다.

EPA의 녹색전력파트너십은 지난 2001년 발족됐으며 750개 파트너 기관이 참여 자발적으로 녹색전력을 구매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파트너들은 연간 100억kWh에 달하는 녹색전력을 구입하고 있고, 그 증가세도 대단해 2006년 1월 이후 구매량이 163% 상승했다. 녹색전력으로 간주되는 재생가능원은 태양력, 풍력, 지열, 바이오매스 및 바이오가스, 저영향 수력이다.

<김태형 기자ㆍ자료= 미 환경보호청>

김태형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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