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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세계의 환경 이슈
일광욕 하는 미어캣

[#사진1]21년 만에 가장 추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호주 시드니.

추위가 몰아치자 타롱가 동물원(Taronga Zoo)에 있는 미어캣 영토에 히터를 투입했다. 온도가 밤에 영하 0.6℃까지 떨어지자 동물원 관계자들이 사막에 사는 미어캣을 위해 의료용 적외선 램프를 투입한 것이다.

지금 겨울인 호주는 남대양(Southern Ocean)에서 불어오는 얼음바람 때문에 시드니는 가장 추운 한 주를 보냈다. 그렇지만 이번 주에 분 바람은 또 너무 따뜻해서 이상기온인 23℃를 만들었다.

홍수 속 영국 도시

[#사진2]영국에 큰 비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뒤 차들이 물에 잠겨 있다. 홍수 때문에 수천 가구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했고 잉글랜드 서부 글라우스터셔(Gloucestershire)와 히어포드셔(Herefordshire) 읍 4만8000개 가구에는 송신소가 물에 넘쳐 폐쇄되는 바람에 전기 공급을 받지 못 하고 있다.

잉글랜드 중부는 60년 만에 최대 홍수를 겪었다. 이로 인해 수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

워체스터셔(Worchestershire) 퍼쇼어(Pershore)에는 하룻새 145.4㎖에 달하는 비가 내렸다.

인도, 세계 최고빌딩 경신

[#사진3]

낙타를 탄 일단의 사람들이 세계 최고층 빌딩이 될 버지 두바이(Burj Dubai) 건축현장 아래 송전탑을 지나고 있다.

512m에 달하는 버지 두바이는 지난달, 타이완에 있는 타이페이 101(Taipei 101)을 누르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선정됐다.
타이페이 101은 508m로 지난2004년 문을 연 이후로 세계 최고층 빌딩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 10억 달러짜리 빌딩은 2008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며 160층으로 구성된다. 이 건물은 200억 달러 규모의 주상복합 벤처의 일환으로 건축되며 최종 높이는 빌딩이 완성될 때까지 비밀에 감춰진다.

<김태형 기자ㆍ자료=내셔널 지오그래픽 뉴스(National Geographic News)>

김태형  webmaster@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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