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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본격 추진
해남군 산이면과 영암군 삼호읍 일원에 추진 중인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가 될 ‘SPC(전담법인)’가 설립돼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전남개발 컨소시엄(보성건설, 송촌건설, 금광기업, 남해종합건설, 전남개발공사 등), 대주 컨소시엄(대주건설 등), 썬카운티 컨소시엄(에이스 회원권거래소 등) 3개 컨소시엄이 자본금 50억원~200억원 규모의 SPC 설립을 완료했다.

또 전경련 컨소시엄(금호, 대림, 삼환, 한국관광공사 등)은 오는 20일께 SPC를 설립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최근 참여기업간 전체적인 사업방향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고 개발주체인 SPC가 출범한 만큼 참여기업들과 함께 정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기 위해 최대한 빠른 기간내 문화관광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와 각 SPC는 상호 의견조율을 통해 전체 개발계획 수립을 조속히 마무리해 나갈 방침이다.

또 지금까지 도 주도의 투자유치에서 앞으로는 SPC와 협력 금융권 등으로부터 자본조달과 해외 유수의 관광개발사업자 모집을 비롯한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등 개발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오는 7월중 개발계획 승인신청을 위해 현재 컨소시엄별로 수립 중에 있는 개발계획을 오는 6월말까지 통합하고 관계부처 협의와 기업도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말 정부승인이 이뤄지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도는 이처럼 정부승인이 이뤄지면 내년에는 실시계획 수립 및 승인절차를 마무리 내년 말 또는 늦어도 2009년 초에는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다.

박석윤  psy70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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