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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세라믹산업 종합지원센터 목포 건립 확정
목포시는 세라믹산업 관련 업체의 혁신체제를 구축하고 첨단과 전통의 융합을 통한 국내·외 세라믹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도모할 목적으로 산업자원부에서 추진한 세라믹산업 종합지원센터를 목포시에 건립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목포삽진산단 인근에 들어설 세라믹산업 종합지원센터는 부지 4,500평, 연면적 1,700평 규모로 국·도비 등 272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향후 서남권은 물론 국내·외 파인세라믹산업의 메카로 발전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초 국내 세라믹산업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세라믹산업 종합지원센터 부지선정위원회에서 미래 고부가가치 첨단세라믹산업의 발전 전망이 높은 목포에 센터를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산업자원부와 구체적 협의를 통해 5월 중순경 최종 세부사업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세라믹산업 종합지원센터는 6월중 설계를 시작으로 년내 착공,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세라믹산업 종합지원센터의 건립으로 지역 전략산업인 조선산업과 무안국제공항 개항에 대비한 우주항공 부품 소재산업 등 연관산업 발전 시너지 효과로 모처럼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을 효자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향후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세라믹산업 배후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중 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 서남권은 현재 대규모 파인세라믹 원료제조업체가 대불산단 내 소재하고 있고, 목포와 무안일대에 세라믹 소재 관련 중소기업 약 80여개 업체가 분포하는 등 서남권의 세라믹 신소재산업의 발전 잠재력이 무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석윤  psy70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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