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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악취저감 방안 마련 나서
시흥시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과 기업체간의 파트너쉽을 형성해 선진기술 교육 및 과학적 운영체제를 부여하는 한편, 악취표찰 실명제를 통한 관리책임제 실시를 통해 체감악취 0% 달성에 도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민·관·산이 함께 시화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방향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악취방지시설 운용사례 안내 및 민간환경감시단의 순찰활동시 느낀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제시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분기별로 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5일 2/4분기 민·관·산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정왕동 환경관리센터에서 개최했으며, 지난 1/4분기 간담회 이후 서로간에 긴밀하게 구축된 협력관계를 과시하며 조금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진행이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이날 참석한 민간환경감시단은 그동안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관찰한 점검내역 및 애로사항을 업체들과 시흥시에 전달했으며 "때아닌 경제난으로 취약시간 조업율이 저조한 것은 사실이나 지역환경과 시민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건실한 기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빈번한 방지시설설치의 시행착오로 인해 시설투자가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비슷한 업체의 사례나 방지시설 안내를 통해 악취저감에 큰 효율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사람들이 악취에 대해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사례가 증가하므로 악취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청=이지수 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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