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질검사는 일반세균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질산성질소, 총대장균군 등이 모두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
시는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해 분기별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전 항목(4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수질오염 가능성이 높은 3분기(7~9월)에는 매달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는등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검사결과는 청주시 홈페이지와 현장 안내판에 게시해 이용자에게 수질정보를 항시 제공 이용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먹는물 공동시설 취수원 주변 청소와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오염원 사전 제거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신동렬 chj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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