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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N채석장 화강암 200여톤 쏟아져

[#사진1]지난 29일 오후 화성시 팔탄면 하저리 N아스콘채석장(대표 임신환)에서 3차 발파준비중 인부 2명이 1차 발파여진 절개지 화강암 200여t이 쏟아져 N아스콘 안전과장 남장희(36세 화성 봉담)씨와 드릴보조원 이윤원(68세 인천시 남구)씨가 매몰 사망했다.

N아스콘은 이날 12시 30분께 1차 발파작업을 마친 뒤 남씨와 이씨가 3차 발파를 위해 폭약구멍을 뚫고 폭약을 장전 한 뒤 1차 발파 시 여진으로 남아있던 200여톤의 돌무더기가 아래 계곡으로 작업자와 함께 떨어져 돌무더기 속에 매몰됐다가 30일 오전 8시05분께 시신을 찾았다.

이날 N아스콘은 사고가 터지자 긴급 출동한 119구급 대와 경찰 49명 공무원 26명과 장비 20여대를 투입, 매몰자 생존여부를 위한 빗속 구조작업을 강행하려 했으나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야간작업을 중단했었다.
이번 N아스콘채석장 낙석매몰사고는 현장은 경사면이 90도에 가깝게 절개한 상황인데도 낙석, 추락사고 등에 대비한 아무런 안전조치도 하지 않아 그에 따른 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2][#사진3][#사진4]



황기수  kss-hw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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