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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체, 중국진출 본격화
환경부 박선숙 차관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산동성 칭다오(靑島)시를 방문한다.
이는 중국 환경시장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으로 대우건설, 한라산업개발 등 22개 환경산업체와 전문가, 협회 등 8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환경산업협력단과 함께한다.
방중 기간인 16일에는 박차관과 산동성 자오커즈(趙克志) 부성장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는 '한·산동성 공동 프로젝트 서명식'에서 중국 산동성의 등주市 등 4개 시·현의 하수처리장을 건설하는 46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한성크린텍 등 한국의 환경산업체와 중국의 지방정부가 공동 추진키로 하는 협약서 체결도 진행돨 예정이다.
박 차관은 이번 방문기간 중 '한·중 환경산업포럼', '한·중 환경차관회의', '한-산동성 고위급회담'등의 행사에 참가하게 되며, 중국방문에 앞서 "환경산업협력단의 중국 방문을 통해 국내 환경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중국은 최근 2008년 북경 올림픽 등에 대비하여 환경분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세계 환경산업체들의 각축장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음은 물론 중국이 필요로 하는 주요 환경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여러모로 중국의 환경시장에 진출하는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강재옥 기자

강재옥  bebek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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