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및 하천협회와 공동으로 자연친화적 하천관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본 심포지엄은 건전한 하천환경의 조성 및 보전을 위한 각분야(시민단체, 업계, 관공서)의 노력을 소개하고 자연친화적 하천정비기법 및 사례 발표를 통해 바람직한 자연친화적 하천관리 정책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전국의 지자체 및 지방청 하천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연친화적 하전관리.정책.정비 등에 관해 발표하게 되고 관련기술에 대한 정보교환과 종합토론을 나눴다.

최근 환경의 중요성과 하천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정부는 이수 및 치수중심의 하천관리에서 탈피하여 환경을 고려한 하천관리 정책을 확산.정착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이에따라 하천환경의 보전과 적절한 이용을 위한 자연친화적 하천관리 지침제정, 하천설계기준 및 하천법 개정을 추진하였으며, 자연친화적 하천정비기법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신기술과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회를 마련하여 실무자들이 관련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하천환경 업무를 계획하고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해란 기자>

심해란  freshsens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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