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업·노동·안전 유통
아모레퍼시픽,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기금 조성우수 중소기업과 3년간 화장품 용기 등 연구 및 기술 개발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기금 조성 협약’ 단체사진(왼쪽에서 세번째, 이동순 아모레퍼시픽 SCM Unit 전무)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사장 안세홍)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과 R&D 투자기반을 강화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기금 조성 협약’에 동참했다.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은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상생기금이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기금 협약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SCM Unit 이동순 전무 등 정관계, 기업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관이 함께하는 개방과 혁신, 연결을 통한 상생이 산업계 전체의 시너지를 만들고 이를 통해 기술강국을 실현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아모레퍼시픽은 내년부터 3개년동안 5억1000만원씩, 총 15억3000만원을 출연하고 정부와 협력기업의 출연금, 부담금 등을 더한 총 사업규모 51억원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조성되는 기금을 협력기업과 공동 발굴한 화장품 용기, 자동화 설비 개발 등에 사용할 예정으로 향후 성과에 따라 기술이전, 구매지원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이동순 아모레퍼시픽 전무는 “협약 체결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아모레퍼시픽의 R&D 역량을 협력기업의 아이디어와 결합해 또 한번의 혁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영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