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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골 약초로 FTA 파고 넘는다
함양군(군수 천사령)이 약초를 이용한 안정적 농업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한마을 한약초단지’ 등 40ha의 약초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군은 지형별·지대별로 맞는 약초를 육성할 계획으로 도라지마을, 국화마을, 오미자마을, 지황마을 등 약초를 마을대표 상품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 장생도라지
또한 약초의 안정적 재배를 위해 장생도라지, 가을국화, 한국생약협회, 지리산홍화인 등 약초 가공회사와 19ha의 약초 계약재배를 체결했으며, 산국·다래 등을 관광지 주변에 시범재배를 통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군은 절임·장아찌 등 단순 가공식품에서부터 건강기능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약초 상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의 장점을 살려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경관농업’, 그리고 ‘약초를 이용한 건강식품산업’을 통한 웰빙 문화의 흐름을 타고 새로운 농업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욕이 기대되고 있다.

강위채  wichae1700@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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