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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795건)
<사설> 물 값 왜곡 더는 안돼
삼천리 금수강산이라던 때도 물은 귀했다. 굳이 ‘물은 생명’이라 하지 않았어도 소중한 대상이었다. 값을 내진 않았지만 품을 팔아야 물을 얻었다. 그러나 물을 공짜로 여기며 낭비하고 비정상적인 물관리가 이어진 불과 수...
편집부  |  2016-09-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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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00조에 ‘기후예산’ 없어
2017년 대한민국 살림 규모가 400조7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예산인 386조4000억원 보다 14조3000억원이 늘어났다. 국가예산이 처음으로 400조가 넘어갔다는 사실이 눈길을 끌지만 고정 지출되는 복지...
편집부  |  2016-09-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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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고야의정서 발등에 불
나고야의정서(Nagoya Protocol)는 유전자원에 대한 적절한 접근 및 관련 기술의 적절한 이전, 재정지원을 통해 유전자원 이용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공정하고 공평하게 공유하며, 생물다양성의 보전 및 그 구성요소...
편집부  |  2016-08-3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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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후변화대처 제대로 하라
금년 초 ‘세계경제포럼(WEF)’ 제46차 연차총회에 세계 각국 정·관·재계 수뇌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인공지능 로봇, 드론, 사물인터넷 등이 인간 생활 전반을 지배하는 시대를 의미하는 ‘...
편집부  |  2016-08-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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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농어촌공사 특별감사하라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옛 미군기지 부지에서 기름 냄새가 난다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묵살됐다. 이 곳은 의정부지법과 지검, 경찰청 등이 들어서는 광역행정타운 부지이며, 인근 저유소 부지는 국방부 소유로 복합문화테마...
편집부  |  2016-08-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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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숯에다 무슨 짓들인가
숯(Charcoal)은 목탄(木炭)이라고도 하는데 나무를 숯가마에서 구워 만든 검은 덩어리다. 숯은 취사와 난방 등 연료용뿐만 아니라 냄새와 독을 제거할 때, 청동이나 철의 야금 기술에 기여했고, 다리미질용으로도 사...
편집부  |  2016-08-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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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내년도 폭염은 계속된다
더워도 너무 덥다. 사람도 덥고, 가축도 덥고, 작물도 덥고, 온 나라가 덥다.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서 국민 건강뿐만 아니라 시설농작물, 밭작물 등에 이르기까지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전문...
편집부  |  2016-08-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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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환경부장관 자질은 ‘경제’인가
인간 생존을 위한 경제활동과정에서 환경오염은 필연적이며, 오염물질 배출을 ‘0’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염 없는 사회를 만들려면 환경을 대가로 한 혜택을 줄여야 하는데 한 나라의 경제구조나 가치관, 여건 등에...
편집부  |  2016-08-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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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민정신 세워야 도약
대한민국은 식민통치 36년 고통의 세월 동안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고, 목숨 걸고 싸워 광복의 역사를 만들고, 번영을 이뤘다. 자동차, 철강, 선박 같은 전통산업부터 스마트폰과 같은 첨단 기기에 이르기까지 한국제품들은...
편집부  |  2016-08-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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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멍투성이 설악산 케이블카
작년 8월말 숱한 반대를 무릅쓰고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이 승인됐다. 국립공원위원회는 오색에서 끝청 하단으로 노선 변경, 주요 봉우리와 일정거리 이격, 기존 탐방로와 연계가능성 차단 등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향상시켰다...
편집부  |  2016-08-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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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기요금 누진제만 답일까
예상을 크게 웃도는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한 나라 리스트에 한국을 올려놓고 있지만 정작 한국 정부는 태연해 보인다. 기후변화의 직접적 피해는 폭염에 따른 인체 건강과...
편집부  |  2016-08-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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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술 복지 생색내는 나라
‘맥주 있어요, 맥주~’ 야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사이로 맥주보이가 연신 소리를 높인다. 응원하던 팀이 점수를 내지 못하자 열이 받은 관중은 맥주를 사 마시고 다시 목청 높여 소리를 질러댄다. 편하고 좋은 세상일까. ...
편집부  |  2016-08-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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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쓰레기 무단투기 안돼
한강유역환경청을 주축으로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힘을 모아 팔당댐 등 한강수계 9개 댐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총 1만 3,200톤을 전량 수거‧처리했다. 쓰레기는 대부분 초목류와 생활쓰레기로 최근...
편집부  |  2016-07-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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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계는 폭염비상
더워도 너무 덥다. 전 세계가 찜통 속에 들어간 듯하다. 폭염지옥이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중국 상해는 낮 기온이 40도를 넘었고, 저장성 등 동남부 해안지역도 한낮 최고기온이 38도를 훌쩍 넘었다. 미국도 대부...
편집부  |  2016-07-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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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놀이보다 안전이 우선
각급 학교들이 일제히 방학에 들어가고 직장인들도 본격적인 휴가를 맞아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더불어 놀이에 정신이 팔려 안전을 소홀히 하면서 여러 모양의 사고 가능성 또한 늘고 있다. 국립공...
편집부  |  2016-07-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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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화학물질 목록 공개하라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자는 사망자 701명을 비롯해 3700여명에 달한다. 우리 사회에서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 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5년간 화학물질 관련 사고가...
편집부  |  2016-07-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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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GMO 기술개발이 정답
2050년까지 세계 인구는 90억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 35년 후엔 20억 명 분의 식량이 더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해 물 부족현상은 계속 심화되며, 식량 생산용 토지 역시 충분치 ...
편집부  |  2016-07-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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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패키징 혁신이 기회
플라스틱은 가볍고, 저렴하며, 편리해 그 용처가 무궁무진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반면, 한번 쓰고 버려지는 엄청난 플라스틱으로 인해 지구 환경이 오염되고 있고 천연 소재 기반의 플라스틱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플라...
편집부  |  2016-07-1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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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탄성포장재 전수 조사하라
저출산의 결과중 하나로 학생수가 점점 줄면서 폐교되는 학교가 늘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학교는 아이들이 배우고 뛰놀며 사회생활을 익혀가는 중요한 장소다. 그런데 2014년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
편집부  |  2016-07-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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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폴크스바겐이 간파한 민낯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폴크스바겐 사가 미국에서는 18조원을 배상하기로 한 반면, 한국에 대해서는 배상책임이 없다며 배짱을 부리고 있다. 오히려 문제의 차량에 대한 할인판매를 진행하면서 한국민들...
편집부  |  2016-07-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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