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예술단이 지원하는 행사로 서울시 합창단이 출연하며, 외부에서 초청된 마술사가 음악회 시작 부분과 끝 부분을 장식할 예정이다.
무료 공연으로 사전 접수 없이 선착순 2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 합창단은 지난 1978년 창단 약 95회의 정기연주회와 108회의 특별공연을 개최하는 한편 매년 50여 회의 다양한 기획공연을 통해 풍부한 레퍼토리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여성합창 '도미니크' '작은세계' '희망의 속삭임'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소리는 새콤 글은 달콤' '우리의 작은 손으로' '귀여운 꼬마' '다섯 마리 작은 병아리'와 테너 박은환의 '뱃노래' 등을 선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강서아동복지센터는 가족문제로 발생하는 아동보호의 문제와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 아동복지시설"이라며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와서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강서아동복지센터(02-2662-3835)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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