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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내 첫 모내기
[#사진1]경북도내 첫 모내기가 17일 칠곡군 기산면 영리 들녘에서 실시됐다.
자연친화적 특수농법으로 쌀을 재배해 오고 있는 김종기씨(56)는 "첫 수확은 오는 8월 15일쯤으로 예상돼 소비자들은 예년에 비해 한 달 이상 일찍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승근 기자>

김기완  kgw666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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