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 이하 기술원)은 ‘함께하는 공공혁신 협의회’와 기업제로페이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등 상생경제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공공혁신 협의회’는 사회적 가치 견인, 혁신성장 강화 등 공공기관의 혁신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기술원을 포함 서울소재 공공기관 총 14개 기관이 모여 구성한 협의체이다.

이번 협약식은 ‘함께하는 공공혁신 협의회’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간 업무협약으로 ‘함께하는 공공혁신 협의회’ 소속 5개 기관(한국기상산업기술원,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참여했다.

<사진제공=한국기상산업기술원>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제로페이 가맹점 이용 및 소비자 확산 전파 등을 통한 제로페이의 활성화 ▷공공기관 자원을 활용한 제로페이 소비자 이용확산 등 상호 협력하여,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기업제로페이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합작해 만든 간편결제 서비스다.

결제계좌에서 소상공인 점포로 입금되는 직불결제 방식으로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가 경감(0~0.5%)되고, 별도의 플라스틱 실물카드가 필요 없어 환경보호는 물론 직불방식 결제로 투명한 회계관리가 가능하다.

류찬수 원장은 “기업제로페이는 상생 결제 인프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경감 등 지역상권의 경기 활성화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경제 기여 등 공공기관으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는 기술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이삭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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