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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이륜차 등 분야별 안전대책 점검17개 시·도 화상회의 열어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1월9일 시·도 교통 담당국장, 국조실, 행안부, 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점검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하고, 보행자, 사업용차량, 이륜차 등 사고 취약분야별 사망자 감소를 위한 시·도별 안전대책을 점검·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손 차관은 “2020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정부, 지자체 및 관계기관이 합심해 상반기 사망자가 전년 대비 10% 감소했지만 하반기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연말까지 교통사고 최소화를 위해 지역별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정부에서도 “음주운전 상시 단속과 화물차 불법구조변경, 속도제한장치 해제 등을 합동 단속 중”이라고 밝히면서 각 시·도에서는 지방경찰청,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단속·점검 및 교통안전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보행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시설 조기개선과 안전속도 5030의 차질 없는 시행을 강조했다.

또한 손 차관은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차량 미끄럼사고 등 예방을 위해 관할도로를 사전에 면밀히 점검해야”한다면서 “지자체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행락철·동절기 등 취약시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강화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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