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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본소득, 35~50세 지지 최저

[환경일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11월9일(월) ‘KRIVET Issue Brief’ 제197호 ‘청년기본소득, 누가 지지하는가?’를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19~64세 성인 인구 중 약 32.5%가 청년기본소득 도입에 찬성, 반대 의견은 51.7%, 모르겠다는 응답이 15.7%로 나타났다.

남성(34.0%)이 여성(31.0%)에 비해 찬성 비율이 높으며, 청년층(19~34세)이 가장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반면(40.0%), 핵심 연령(35~50세) 집단은 지지 비율(25.5%)이 가장 낮았다.

저소득 가구(가구소득 월 300만원 이하)의 34.5%, 일용직 42.2%, 임시직 39%, 고졸 이하 저학력 집단(35.8%) 등 노동시장 취약 집단이 상대적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더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복지정책 및 사회보장 개편 논의 과정에서 이들에 대한 소득 보장 방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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