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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사업 발전방향 모색4차 산업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한 해외 일거리 확보 필요

[환경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 이하 공단)이 주관하는 토론회가 11월5일 국회의원회관(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렸다.

‘고용환경 변화에 따른 해외 일거리 확보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과 코로나19로 급변한 고용환경 속에서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근무형태를 주목하고 앞으로의 해외취업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공단 이연복 국제인력본부장의 발표를 통해 4차 산업 및 팬데믹에 따른 고용시장 변화를 예측하고, 정석준 고스디자인 대표와 이정환 SK Planet Japan 대표가 각각 프로젝트를 통한 비대면 일거리 확보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송하중 경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앞선 주제발표 내용을 종합하고, 해외 일거리 확보전략에 대한 패널들의 의견제시가 이어졌다.

패널에는 김상용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과장을 비롯하여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 김은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해 정부 해외취업지원사업의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들은 그간의 정책 수립 경험과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국내·외 프리랜서 및 플랫폼 노동자의 현실을 검토하고, 이를 보완하는 방안과 안정적인 해외 일거리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수렴하여 4차 산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발맞춘 해외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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