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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0 UCC 공모전 작품 접수

[양양=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20 양양군 UCC 공모전 작품을 11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양양군은 양양의 관광지, 서핑, 축제 등산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모전을 통해 창의성과 대중성 등을 고루 갖춘 많은 작품들을 확보하여 양양군 알리기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적은 예산으로 훌륭한 홍보 영상을 다수 확보함에 따라 양양군은 올해에도 양양에서 일어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 양양 관광·축제, 서핑, 먹거리, 나만 아는 양양의 핫플레이스 소개 등 양양과 관련된 모든 소재를 활용해 30초에서 1분 30초 이내의 작품을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

응모기간 중 직접 제작한 응모작을 개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중 1개 계정에 업로드 한 후 이메일을 통해 참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공모전에 출품·수상한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로서 디자인·음원·폰트 등 저작권 등록이 돼 있지 않은 작품에 대해 남녀노소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또는 팀으로 1인(팀)당 2작품 내에서 응모 가능하나 1인(1팀)의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심사는 내용의 창의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평가하며, 실무진의 1차 평가에서 군 홍보에 적합한 작품 2배수(10편)를 선정 후 본선 심사인 2차 평가에서 심사위원의 심사점수를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1등인 대상(1점)의 상금이 500만원으로 일반공모 상금에 비해 높게 책정됐으며, 총 5명(대상(1점) 500만원, 최우수상(1점) 300만원, 우수상(1점) 100만원, 장려상(2점) 50만원)에게 총 1000만원의 큰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심사 결과는 12월 중 양양군 공식 SNS에 게재하고 수상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수상작은 양양군 SNS채널 및 다양한 홍보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이우창 기자  lee59@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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