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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석학 코로나 이후 지역발전 모색제14회 한·중 세미나 온라인 개최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한·중 석학들과 지방정부의 공무원들이 모여 코로나 시대 이후의 지역발전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이인재, 이하 자치인재원)은중국 칭화대학(淸華大學) 계속교육학원과 ’제14회 한·중세미나‘를 11월5일(목) 오전 10시부터 자치인재원 나눔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로 전환해 추진된다.

한·중 세미나는 2008년 칭화대학 계속교육학원과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방정부와 관련된 공통주제를 선정하여 양국에서 교차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정부(중앙·지방) 역할과 거버넌스 발전방안 ▷디지털 경제발전과 지방경제 회복력 ▷지방정부 역량강화와 교류협력 등 3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참석하는 중국 측 주요인사는 중국 리우쩐 칭화대학 계속 교육학원장, 멍티엔광 칭화대 사회과학대 부학장, 친정 칭화대 소프트웨어대학 교수 등 중국 거버넌스 분야 및 디지털분야, 국제교류분야 관련 최고 전문가 8명이다.

국내에서는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혜영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행정안전부 서주현 디지털정부국 디지털 정부정책과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자체 공무원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만큼 세미나를 통해 두 나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제로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공무원이 참석하는 만큼 열띤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위기와 수많은 난제들에 직면하고 있는 이때, 양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팬더믹 이후의 정부의 역할, 디지털 경제발전, 지방경제회복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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