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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코솔라, 일본 최대 석유사와 태양광발전주유소 건설ENEOS 주식회사와 전략적 제휴···日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선도
주유소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전력기 <사진제공=진코솔라>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전 세계 탑티어 모듈 제조사인 진코솔라(NYSE: JKS)는 일본 최대 석유회사인 ENEOS 주식회사(ENEOS Corporation)에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s, 이하는VPP) 프로젝트에 필요한 모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진코솔라의 일본 최초 APP프로젝트이며, 고효율적인 단결정 제품을 사용해 주유소 옥상에 설치된 후 클라우드 분산형 발전소와 연결된 것이다. VPP는 여러 가지 독립 전원을 모아 전력공급망을 만들어 폴리머 발전 설비를 이용해 전력 공급을 조정한다.

또한 VPP는 여러 주유소 옥상에 설치된 고효율 모듈들이 생산하는 전력을 수집하며, 축전지를 이용해 태양광의 충전과 방전이 실현돼 제어를 최적화하며 언제든지 태양광 발전을 재활용할 수 있게 만든다.

진코솔라는 세계 태양광산업의 선두자이자 일본 최초 연간 출하량이 1GW를 초과하는 외자 태양광 모듈 제조 업체이다.

진코솔라 CEO 첸캉핑(陈康平)은 “진코가 품질과 효률이 높은 제품을 통해 현지 파트너와 공동 발전할 계획이다. 이번 ENEOS 주식회사와의 전략적 제휴는 태양광에너지의 발전을 추진할 수 있으며, 일본 재생에너지의 사용도 일끌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프로젝트 ENEOS로 대표된 전통 에너지 업체는 점차 비즈니즈 모델을 전환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재생에너지의 업무 범위도 확대시킨다”며 “이와 동시에 이번 프로젝트도 전통에너지와 신에너지의 합력하는 방식도 혁신시켰고, 신에너지가 전통에너지를 바꾸는 대장정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김봉운 기자  bongwn@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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