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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일본국제노동재단과 화상회의코로나 국면에서 양국의 고용노동 분야 현안과 대응 경험 공유

[환경일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10월29일 일본국제노동재단(JILAF)과 화상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일본국제노동재단(JILAF)은 노동 분야 국제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에 의해 설립된 비정부 기관으로서 노사발전재단과는 2003년부터 매년 한·일 정기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노동분야 국제교류와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 방식의 노사발전재단—JILAF 화상 국제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JILAF측에서는 나구모 히로유키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회 구성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양측은 코로나 국면에서 양국의 고용노동 분야 현안과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노사관계 분야 국제교류협력 확대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급격히 확산된 재택근무를 주제로 양국의 도입현황, 정부 지원책, 주요 쟁점을 공유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일터에 도래한 디지털 전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코로나19로 본격 도입된 재택근무의 업무효율과 직무만족이 높게 나타나 상시적 근무방식으로 정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사회경제적으로 상호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양국이 상호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일‧생활 균형과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정책 경험 및 우수사례 공유를 활발히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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