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헌혈 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며, 혈액 부족 위기 극복을 통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10월2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서울시 성북구)을 방문해 재단 임직원이 그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헌혈증 81장을 기증했다.
<자료제공=고용노동부> |
재단은 지난 9월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여 임직원 단체헌혈을 솔선했고, 소아암 어린이의 완치와 희망을 위해 기간 내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의 헌혈증을 모으는 행사를 별도로 진행했다.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며 “오늘 헌혈증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라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 단체헌혈 캠페인을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헌혈증 기증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이삭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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