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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정보보호 신기술 및 발전 방향 공유제6회 지자체 정보보호 발전방향 연찬회 개최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제6회 지자체 정보보호 발전방향 연찬회를 27일 롯데월드타워(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자치단체에 정보보호 신기술 및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산‧학‧연 보안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보보호 및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방역 하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카카오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연찬회는 정보보호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조연설, 전문가들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는데 먼저 지자체 사이버보안 업무에 우수한 역량을 보인 정보보호 관계자 12명에 대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기조연설은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데이터 경제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급속히 증가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향후 주도적인 가치 창출과 역할을 알아보고 사회‧경제 성장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뒤이어 진행된 전문가 특강은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네이버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조상현 이사가 ‘비대면 서비스의 보안위협과 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재택근무, 금융사기, 신원확인, 화상회의 등 비대면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위협과 대비방안을 발표했다.

두 번째로 ‘스마트 인프라 보안위협 탐지 신기술 및 적용‘을 주제로 소프트플로우 서범석 대표가 사이버 공격 시 즉시 대응을 위한 보안위협 사전 탐지·해결 신기술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주요 사이버공격 방법 및 동향과 실제 침해사고 사례를 분석‧제공해 지자체의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 및 보안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찬회에 참석하는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디지털 뉴딜 시대를 위해 안전한 디지털정부 구현 및 비대면 사회의 네트워크 사용은 사이버보안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담당 공무원들이 사이버보안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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