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포스터 <자료제공=KBCSD>

[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그린뉴딜 공식화에 따라 산업구조의 탈탄소화 및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등이 강조되는 지금 정부와 기업의 리더들이 함께 지속가능발전에 기반한 국가성장동력창출 해법을 모색한다.

KBCSD(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KBCSD 리더스 포럼:제2회 Sustainable Business Innovation Forum’이 온라인으로 오는 11월6일(금) 9시40분부터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성장동력 표준:디지털 경제 및 녹색산업 전환’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이경호 KBCSD회장, 서니버기스 WBCSD(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회장, 왕지밍 CBCSD(중국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등과 함께 김효준 BMW그룹 코리아 회장, 박윤영 KT 기업부분 사장 등 기업 수뇌들이 다수 참여한다.

진행은 조 장관과 이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Post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지속자능발전 규범 및 민관 전략’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Big Blur 선도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그린뉴딜 가치 창출로의 특별대담이 진행된다.

아울러 KT와 LG화학, BMW그룹 코리아 등 주요 기업 관계자가 ▷과학디지털 기반의 신가치 창출 ▷모빌리티 산업의 진화 ▷디지털 산업의 그린 혁신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오후에 편성된 테마세션에서는 기후금융과 전환적 그린뉴딜 정책, 에너지 기업 전환 등의 내용을 토대로 ‘기후친화적 경제 전환을 위한 녹색산업 발전전략 및 민관협력 기회’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10월28일까지 사전 신청을 완료한 경우에 한해 URL이 발송된다.

최용구 기자  cyg34@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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