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지난 9월25일 주요국 기상R&D 전략 및 중장기 정책 방향을 담은 ‘기상기후 신기술 및 R&D 정책 동향 보고서’(2020-3호)를 발간했다.
이번 정책 동향 보고서는 ▷미국 ‘NOAA’ ▷영국 ‘MET Office’ ▷유럽 ‘ECMWF’ ▷호주 ‘BoM’에서 발표한 최신 기상 R&D 전략을 소개한다.
기술원에서 발간한 ‘기상기후 신기술 및 R&D 정책 동향 보고서(2020-3호)’에 따르면, 해외 기상청 및 주요 기관의 전략 분석 결과 공통적으로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예보와 기술발전에 따른 데이터 처리기술, 플랫폼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과거 과학적 측면에서 기상현상을 정확히 예측하고 분석하던 차원을 넘어 최근 이상기후 현상, 각종 산업분야의 영향 등 기상현상에 따른 사회‧경제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기상기후현상에 대한 사회과학적 연구논의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술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주요국 기상 R&D 전략 및 중장기 정책 방향(’20. 9.)’ 정책 동향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이삭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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