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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바라며”가수 김윤아, 체벌근절 캠페인 ‘Change 915: 맞아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에 참여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인 가수 김윤아가 체벌근절 캠페인 'Change 915'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랑 해(害)'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이브더칠드런>

[환경일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가수 김윤아가 체벌근절 캠페인 ‘Change 915: 맞아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에 참여해 민법 915조 징계권 삭제와 체벌에 관용적인 사회인식 개선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굿네이버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공익변호사단체 사단법인 두루와 함께 최근 부모의 학대로 사망에까지 이르는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체벌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고, 체벌을 허용하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한 민법 제915조 징계권의 전면 삭제를 위해 ‘Change 915: 맞아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가수 김윤아는 “어른은 (아이에게 체벌을 할 때) ‘네가 잘못했으니 벌을 받는다’는 인과관계를 설명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냥 육체적인 위협을 가하는 공포를 준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아이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강혜연 기자  khy@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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