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환경방송 행사 보도자료
‘발달장애인 공공도서관 맞춤 취업’ 지원사업 추진부산시-부산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인 40명 대상
'부산시 공공도서관 사무보조 양성 훈련' 안내 <자료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부산장애인고용공단(발달장애인훈련센터)과 협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발달장애인 공공도서관 맞춤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번 취업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지적·자폐) 40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직업훈련을 거쳐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발달장애인의 경우 그 비율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다른 유형에 비해 취업률이 낮아 사전 직무교육 등 맞춤형 취업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부산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동구 범일동 소재)에서 ‘발달장애인 공공도서관 사무보조과정’을 운영하고, 발달장애인 직무개발 및 업무능력을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무보조과정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기본직무, 도서관 자료 및 목록조직, 컴퓨터 활용, ITQ(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 취득 등 직무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교육참여자가 2021년 장애인재정일자리사업인 ‘공공도서관 사무보조’분야에 지원할 시 우선 선발될 수 있도록 가점을 부여하고, 교육참여자와 자격취득자가 부산시 내 130개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 채용돼서 근무할 수 있도록 구·군 및 관련 부서와 협조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공공도서관 사무보조과정의 교육생은 8월5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하고, 교육기간은 오는 9월2일부터 12월18일까지 4개월이다.

사무보조과정 참여희망자는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제호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일하려는 장애인 모두가 좋은 일자리를 갖는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