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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자원순환정책포럼 개최“우수 재활용제품은 한국형 그린뉴딜, 환경 넘어 경제효과까지”

[환경일보]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30일(목) 오전 10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제7차 자원순환정책포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우수한 재활용 제품에 대해 부여하는 GR 인증에 대한 필요성을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중·고교의 새 교과서 및 지도서를 국산 폐지가 30% 이상 사용된 GR 규격으로 제작, 공급해 현재 11년째 제도를 운영 중이다.

참고로 1997년 국가 경쟁력 제고의 일환으로 국가인증제도로 시행하고 있는 GR인증은, 재활용제품별 표준(품질인증기준)을 제정하여 제품공정 전 과정에서 품질관리시스템 외에도 품질, 성능, 환경성이 우수한 재활용제품에 대해 부여하는 제도다.

<자료제공=김병욱 의원실>

김 의원은 “모두가 주목하는 한국형 그린-뉴딜 중 하나로 우수 재활용제품을 뺄 수 없다. 재생지 사용은 우리 환경을 지키는 수준을 넘어 경제효과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GR 인증과 같은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재활용제품의 품질을 선도하는 GR인증은 향후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녹색소비자연대 윤영미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며, GR인증에 관한 필요성에 대해 원종명 강원대학교 명예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곽태규 EBS 스마트사업센터 콘텐츠 사업부 부장, 이장원 환경부 재활용 시장안정화추진단 팀장, 이희정 중소벤처기업부 판로정책과 과장, 장준영 사단법인 한국자원순환연합회 회장, 정은영 작은 것이 아름답다 글보듬지기 편집장이 참석해 GR 인증의 나아갈 길에 대해 종합토론을 한다.

김원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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