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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위원장, 재선 도전2013년 9대 위원장으로 당, 2021년 임기 만료

[환경일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토마스 바흐(Thomas Bach) 위원장이 제136회 IOC 총회에서 재선 의지를 밝혔다.

2013년 제9대 IOC 위원장으로 당선된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다가오는 2021년에 8년 임기가 종료되며, 이에 2021년 제137회 IOC 총회에서 제 10대 IOC 위원장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이다.

IOC 위원장 재선 의사를 밝힌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은 “IOC 위원들이 지지를 보내준다면, 앞으로도 IOC 위원장으로서 올림픽 무브먼트(Olympic Movement)를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사진출처=IOC>

이후 모두발언에서 IOC 위원들은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의 재선 결정에 찬사와 감사의 말을 전달했다.

한편 제136회 총회에서 내년에 열릴 IOC 총회를 두 차례 실시하겠다는 안건에 대한 투표가 만장일치로 확정됐으며, IOC 위원장 선거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릴 제137회 IOC 총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자료출처=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한이삭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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