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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무료 치매 조기검진 사전예약제 시행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위한 감염병 예방 교육도 진행

[안동=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7월부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에 대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실시한다.

센터는 코로나19 감염수칙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재개한다. 하지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감염 고위험군인 점을 고려해 대상자 접촉을 최소화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검사 날짜를 미리 정해 1:1 사전 예약제로 실시한다.

사전 예약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에 유선을 통해 대상자의 호흡기 증상, 접촉력 등을 조사하고 센터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발열 측정, 손 소독, 상담 시 일정 거리 확보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하게 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 치매 조기 검진, 치매환자와 가족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했고 조호물품(에이프런, 기저귀 등) 제공,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최소한의 대면접촉으로 치매 환자 돌봄에 집중해왔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치매 예방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시민들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열 기자  ckaa1005@nate.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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