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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후위기 대응, 이대론 부족해KEI ‘2050 저탄소사회비전포럼 검토안’ 발간

[환경일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윤제용)은 KEI 포커스 ‘2050 저탄소사회비전포럼 검토안 주요 내용’을 발간했다.

2015년 파리협정에 따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각국은 2050년까지의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을 수립해 올해까지 국제사회에 제시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문가·시민사회·산업계·청년 등 총 100여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2050 저탄소사회비전포럼을 통해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포럼 검토안)’을 작성했고 환경부에 제출(2020.2)한 상태다.

KEI 포커스에서는 LEDS 의의, 배출목표, 추진전략 등 포럼 검토안의 핵심 내용을 요약·정리한 바, 2℃ 이하 기준의 우리나라 2050년 배출목표(5개안+탄소중립안) 평가, LEDS 공식 제출 주요국 배출목표와의 비교·분석, 탄소중립 시사점을 제시했다.

2℃ 이하 달성을 위해서는 국가 전 분야의 혁신적 프레임 확립을 바탕으로 현재까지와는 다른 상당히 적극적인 배출경로 설정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50 LEDS 안착과 성공적 이행을 위해 UN 제출 이전 범정부 협의체의 합리적 정부안 마련과 폭넓은 사회적 공론화가 중요하며, 정부안 확정 후에도 단계적 이행방안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원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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