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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울환경영화제 2일 개막하지원, 김응수, 박중훈, 이천희&전혜진 등 축하영상 공개

[환경일보] 7월2일(목)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서울숲 ‘거울 연못’ 앞에서 제17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이번 개막식은 네이버TV, 유튜브 라이브, 네이버 V앱 내 V SCREEN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15‧16회에 이어 3년 연속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된 권율 배우와 최열 조직위원장, 이명세 집행위원장, 서도은 프로그래머가 출연하고, 올해의 에코프렌즈 김응수 배우는 포토콜과 개막식 오프닝에 참석한다.

또한 제17회 서울환경영화제 기자회견 MC로 활약한 방송인 박슬기도 참여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단) 전혜진, 이천희, 박중훈 (하단) 배수빈, 송상은 <자료제공=서울환경영화제 조직위>

서울환경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셀럽들의 온라인 참석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중훈, 배수빈, 송상은, 이천희, 전혜진이 온라인으로 축하 인사를 보내온 것.

이들은 디지털 중심의 하이브리드 영화제로서의 시작을 축하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환경영화제를 통해 치유하길 바란다는 관객들을 향한 당부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에코프렌즈로 활약한 이천희‧전혜진 부부는 “작년의 경험이 잘못된 습관을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많은 관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박중훈은 “코로나19는 인간이 환경을 보존하지 못해서 생긴 재앙”이라며 “서울환경영화제가 환경의 의의를 더 생각하게 하고, 보존하게 만드는 좋은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배수빈, 송상은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서울환경영화제를 통해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들이 보내온 영상은 개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17대 에코프렌즈로 활약하고 있는 하지원과 김응수의 인사 영상은 물론, 국제/국내 출품작 감독 중 11인 ‘사일의 기억’ 문숙희, ‘해협’ 오민욱, ‘우리는 매일매일’ 강유가람, ‘기지’ 티아구 이스파냐, ‘안녕, 로봇’ 이자 윌링어, ‘다보스포럼’ 마르쿠스 페터, ‘막시마’ 클라우디아 스패로우, ‘바람을 심다’ 다닐로 카푸토, ‘카니발을 기다리며’ 마르셀루 고메스, ‘숲의 시간’ 프랑수아자비에 드루에, ‘키루나: 새로운 세상’ 그레타 스토클라소바의 출품 소감도 공개될 예정이다.

제17회 서울환경영화제는 7월2일(목)부터 7월15일(수)까지 총 14일간 진행되며, 예고된 바와 같이 디지털상영, TV 특별방송, 극장상영 등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를 비롯한 공식 채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서울환경영화제 조직위>

김원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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