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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칭러닝(Switching Learing) 도입 확대근로복지공단,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융합된 새로운 교육방법 제시

[환경일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과 공동으로 대면교육에 원격학습활동이 융합된 스위칭 러닝(Switching Learning)을 기획‧설계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조화된 새로운 교육방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스위칭 러닝은 코로나19로 제한됐던 토의 및 실습 과정을 원격 스트리밍 플랫폼에 접목시킴으로써 집합교육에서 학습자 간 비대면을 유지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교육방식이다.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필요에 따라 전환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교육의 집중도를 저하시키지 않고, 온라인 게임적인 요소까지 접목해 학습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대면방식으로 토의하고 비대면으로 강사와 소통하는 모습 <사진제공=고용노동부>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의 융합 시도는 코로나19 이후 축소된 교육현장에 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청사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위칭 러닝방식은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2020년 계층별 리더십 및 공통역량 강화교육’에 최초로 도입됐으며 6월∼10월 기간 내 총 17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직급별 리더십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통한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1인 1책상과 일방향 착석, 20명 미만 분반 진행 및 1일 2회 발열체크, 손세정제와 마스크 비치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된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노동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인재의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방법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하여 국민들께 환영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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