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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장애인 고용 확대 추진장애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및 장애감수성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협약을 통해 우정사업분야 장애인 장애인채용 직무를 확대해 장애인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문을 넓힐 예정이다.

[환경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과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6월25일(목) 포스트타워에서 장애인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정사업본부는 그동안 공무원 채용 시 장애인 전형 및 중증장애인 경력채용 등을 실시해 장애인 의무고용률 3.4%를 초과했으나, 현장업무의 특성상 이륜차 운전 등 업무강도와 위험도가 높은 직무가 많아 장애인이 근무할 직무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 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정사업분야 장애인 장애인채용 직무를 확대해 장애인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문을 넓힐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장애인 공무원의 공직 적응 지원을 위해 우체국 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 제공 등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우정사업본부와의 협약 체결로 공직 진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공단은 우정사업본부가 장애인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손꼽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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