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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 환경포럼, 한국판 그린뉴딜 발전 방향 모색제도개선 , 신사업 발굴 등 녹색전환 관련 전문가 논의
윤제용 원장 “지속 가능 포용사회 지향, 그린뉴딜은 필수”
KEI 환경포럼 주요 참석자 <사진=김봉운 기자>

[더플라자호텔=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윤제용)은 28일 오후 2시 서울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22층)에서 ‘KEI 환경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그린뉴딜의 개념과 목표 명확화 ▷적극적 신사업 발굴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과 재원 ▷추진체계 마련을 골자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그린뉴딜 방향 등과 관련해 발표와 지정토론 그리고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윤제용 KEI 원장은 ‘한국판 뉴딜의 발전방향: 그린뉴딜’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한국판 뉴딜과 그린뉴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그린뉴딜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은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 김유찬 한국조세정책연구원 원장, 장지상 산업연구원 원장,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조흥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강찬수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가 그린뉴딜과 관련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민·관·산·학 전문가(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학계, NGO, 연구기관, 민간, 언론 등)는 의견 제시를 통해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윤제용 KEI 원장은 “한국형 뉴딜이 지속 가능한 포용사회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그린뉴딜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과 사회적 합의를 위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정부는 단·장기적 과제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미 여러 정책과 전략이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됐다. 이번에 추진되는 그린뉴딜과 어우러져 명확한 추진체계를 갖춰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장관은 “그린뉴딜을 통한 우리 사회의 녹색전환은 구체적인 답을 통해 제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정부가 실행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봉운 기자  bongw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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