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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장, 충남 지역 시범사업‧실증시험장 방문드론 이용 벼 직파재배 참관…국산 품종 수수 실증시험장 현장점검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현장<사진제공=농촌진흥청>

[환경일보] 이보해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현재 추진 중인 시범사업과 기술보급의 기반이 되는 실증시험장 등을 현장점검 해 내실을 다진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5월25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에서 열린 ‘드론 이용 벼 직파재배 파종 시연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새로 정립한 벼 직파재배 기술의 현장 적용 상황을 살폈다.

이번 시연회는 올해부터 전국 8개 지역(경기 안성, 강원 춘천, 충북 음성, 충남 공주, 경북 성주, 경남 김해, 부산 강서, 울산 울주)에서 총 391.5ha 규모로 진행하는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파종, 시비(비료주기), 병해충 방제 작업 등 주요 농작업에 농업용 드론을 투입했을 경우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효과를 실증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연회에서 선보이는 드론 벼 직파재배는 잡초성 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파종시기를 5월 하순으로 적용했고, 벼 쓰러짐(도복)을 예방하기 위해 10a(1000㎡)당 볍씨 3kg을 파종한다.

이 자리에서 김경규 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작물의 농작업 단계에서 농업용 드론의 이용확대를 위한 관련 연구와 기술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연회 참석을 마친 뒤, 충남 서산시 부석면에 위치한 수수 파종 실증시험장을 찾았다.

실증시험장에는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수수 품종 12종과 계통을 심어 생산력 등을 검정한다.

이보해 기자  hotsun@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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