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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야 비대면 업무 시스템 활용 폭증비대면 업무시스템 활용율 300⁓800% 대폭 증가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19가 경계단계로 접어들었을 때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대면회의를 최소화하고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는 장‧차관 주재 간부회의는 물론 원거리에 있는 타 기관과의 업무협의도 각자 PC 영상회의로 진행하며 사회적‧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영상회의, GVPN 등 비대면 업무시스템의 활용율이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1월 대비 4월에는 약 300⁓800% 급증했다.

PC, 노트북 등을 활용한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PC 영상회의 활용은 326%, 영상회의실을 이용한 영상회의는 475% 증가했다.

자택에서나 이동시에 원격으로 업무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GVPN 가입자 수는 358%, 이용자수는 797% 증가했다.

행정안전부는 비대면 업무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료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자료 저장소인 G드라이브(2017년 3월)와 여러 명이 원격에서 문서를 작성‧편집할 수 있는 웹오피스(2020년 2월)를 제공하고 있다.

GVPN을 통해 전자결재, 메모보고와 출‧퇴근 확인 등이 가능해 진정한 비대면 업무처리 환경이 구현돼 있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 정부혁신 가속화를 위해 전자정부국을 디지털정부국으로 개편(2020.4.28)했다.

김응수 지능행정기반과장은 “디지털 혁신의 중점과제로 최신의 IT 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업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 디지털 정부 위상에 걸맞은 업무환경을 구현해 공무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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